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청주상의, ‘위험성평가 지원사업’ 만족도 높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8-18 16:23

충북 청주상공회의소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지역사회 사업장 안전기술 지원사업’대해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청주상의에 따르면 수혜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지원사업 만족도조사’를 한 결과 조사 결과 응답자의 89%가 지원사업 덕분에 사업장의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또 위험성평가에 투입되는 인력 및 비용절감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률도 78%였다.

“향후 본 지원사업 또는 비슷한 지원사업에 지원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문항에 89%의 응답자가 “있다”고 답해 지원사업을 통한 사업장 내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기업 관계자는 “본 지원사업 덕분에 위험요인을 바라보는 직원들의 시선이 변화되어 안전의식 제고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안전관리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과 비용이 부족한 중소기업에는 꼭 필요한 사업으로 주변 기업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석 청주상의 본부장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만 실시하는 단발성 지원사업에 그치지 않고, 비용절감과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도내 기업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 지역사회 사업장 안전기술 지원사업’은 청주상공회의소와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사업으로 최근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산업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단을 통한 각종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