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의성군, 길부지구 새뜰마을 사업에 올해 16억원 투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08-18 23:00

길부지구 새뜰마을 사업 전-후 모습.(사진제공=의성군청)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길부지구 새뜰마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새뜰마을 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높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해당 사업은 봉양면 길천 1리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재해와 정주여건이 취약한 길천 1리 마을은 '길부지구 새뜰마을 사업'인 ▲하천 안전시설물 정비 ▲마을 담장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 철거 ▲재래식 화장실 정비 ▲마을공동이용시설인 경로당 리모델링 등을 실시한다.

특히 휴먼케어 사업 중 마을 주민과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을 위한 '마을긴급방송시스템'도 길부지구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봉양면 길부지구 외에도 금성면 학미 1리와 다인면 덕미 1리의 2개 지구 사업을 올해부터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