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구한의대, 청소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9-08-19 13:58

계림청소년수련원 진로캠프, 지도자양성과정, 교양강좌 등 무료 강좌 운영
왼쪽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 교류 활동 모습, 오른쪽은 여름방학 동안 운영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활동 모습.(사진제공=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경북 경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계림청소년수련원(원장 류수현)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계림청소년수련원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캠프와 지도자양성 과정, 교양강좌 등으로 구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진로캠프는 리더십캠프, 나혼자산다 캠프, 마술캠프, 우리 얼 캠프, 부자캠프, 호신술 및 드론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도자양성을 위한 과정은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지도자 과정, 풍선아트지도자 과정 ▶교양강좌는 '천자문과 한글이 만나면 일본어가 보인다'의 저자를 초빙해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26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북도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을 초청해 청소년교류 활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산시 계림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 달' 위원 12명, 경북도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길라잡이' 위원 10명 등 총 22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청소년의 시선으로 청소년 수련시설을 점검하고 평가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한편 경산시 계림청소년수련원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격증 과정은 무료 숙박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및 시설대관은 계림청소년수련원(053-856-7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