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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근대5종 선수권 대회 경기 모습.(사진제공=문경시청) |
대5종 메인대회 중 하나인 '제38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 대회'가 경북 문경(시장 고윤환)에서 19일 개막해 6일간 열정에 돌입했다.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해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 문경시민운동장, 국군체육부대 일원에서 기량을 겨룬다.
근대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승마, 사격, 육상 5개 종목을 하루에 모두 진행해 각 종목에서 득점한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를 정한다.
초.중.고.대학.일반부 5개부로 나눠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한근대5종연맹과 협력해 근대5종 대회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세계적인 근대5종 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