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공설추모공원 전경.(사진제공=함안지방공사) |
경남 함안지방공사(사장 윤주한)는 8월부터 공설추모공원 이용 신청인(유가족)에게 허가내역과 묘비 설치사항을 모바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가 시행하는 알림문자 서비스는 공설추모공원 이용 신청시부터 발송되는데, 1차 안장예정일과 안장위치를 알려주며, 2차로 묘비설치 완료 사진과 함께 각종 유의사항에 대해 알려줌으로서 유가족이 공설추모공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된다.
함안지방공사 윤주한 사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가 이용객들이 다소 생소하게 접하게 되는 공설추모공원 이용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