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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해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19-08-20 11:03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의결 후 10월31일 최종 결정·공시
충북 충주시가지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충주시가 올해 7월1일 기준 수시분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작업을 완료하고, 이달 19~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따른 지가검증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증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토지 이동된 3872필지이며, 6명의 감정평가사가 검증에 참여한다.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공시지가 담당 공무원이 조사하고 산정한 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산정지가의 적정성을 판별한다.
 
또 표준지 공시지가·인근 개별공시지가 및 전년도 지가와의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을 제시한다.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2일부터 시 홈페이지 또는 토지정보과, 토지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및 재검증을 거쳐 충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 후 오는 10월31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황성구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가검증은 개별공시지가 결정의 중요한 절차이며 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공시지가 관련 문의는 시 토지정보과(043-850-5491~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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