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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우 아내 사별 이유? 사망 원인 뭐길래 “발병 7일만에 허무하게 세상 떠나”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8-20 13:02

▲가수 김민우(사진=ⓒMBC)

최근 ‘불타는청춘’에 가수 김민우가 출연하며 아내의 안타까운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수 김민우는 올해 나이 51세로 지난 1990년 1집 앨범 노래 ‘사랑일뿐이야’로 데뷔했다. 이후 ‘입양열차 안에서’ 등으로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지만 돌연 활동 3개월만에 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우는 지난 2009년 여섯 살 연하 일반 회사원 아내와 결혼했지만, 8년 만에 아내와 사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내의 사망원인은 희귀난치성 질환의 일종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발병 7일만에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17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민우는 아내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김민우는 “아내가 ‘혈구 탐식성 립프 조직구증’이라는 병으로 발병 7일만에 허무하게 세상을 떠났다"며 “충격도 많이 받았고 남겨진 딸 민정이가 9살밖에 안된 시절이어서 방송보다는 가정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눈물 짓게 했다.
 
한편 김민우의 현재 직업은 수입 자동차 딜러로, 현재 11살 딸 민정 양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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