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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관찰위원 기본교육 및 협의회 총회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상주준법지원센터) |
법무부 상주준법지원센터(소장 정남준)는 19일 신규 보호관찰위원 24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함께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보호관찰위원의 역할, 보호관찰 실시 절차,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감독 방법 등 보호관찰 활동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신규회원 임명, 회칙 전파, 올 하반기 업무추진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 이수 보호관찰위원들은 보호관찰 대상자 상담 및 원호, 사회봉사 협력기관 감독, 수강명령 집행 등에 직접 참여한다.
권택형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남준 소장은 위촉장 전수 후 "보호관찰 제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민간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참고로 지난 3월 26월 새롭게 출범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은 범죄예방활동과 보호관찰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자원봉사자로 보호관찰소장의 추천을 받아 법무부장관이 위촉한다.
현재 56명의 보호관찰위원이 범죄예방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