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충북 충주캠퍼스 기계시스템과 학생들이 ‘제18회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장성철 학과장, 이호섭·양효섭 학생.(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
한국폴리텍대학 충북 충주캠퍼스(학장 황병길)는 기계시스템과 이호섭·양효섭 학생이 ‘제18회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토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고, 한국폴리텍대학과 한국대학발명협회, 공주대학교 주최로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약 6000명 중 심사를 거쳐 226명의 수상자가 선정된 가운데 두 학생은 장성철 기계시스템 학과장(공학박사) 지도하에 대회 준비에 열의를 보였다.
이에 이호섭 학생은 친환경시대에 적합한 접히는 종이빨대 일체형 종이컵을, 양효섭 학생은 자가탈진을 이용해 기존 필터수명의 2~3배를 증가시킬 수 있고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 창문형 공기청정기를 출품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