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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화의 부인 김보옥은 이덕화와 나이가 동갑이다(사진출처=ⓒKBS) |
KBS `덕화TV2 덕화다방`의 배우 이덕화의 나이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덕화의 부인이 결혼보다 고생을 먼저 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이덕화는 지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과거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던 일을 밝혔다.
이덕화는 전성기 시절 오토바이를 타다가 버스 충돌사고로 죽음의 고비를 맞았다. 이덕화는 방송을 통해 "3년을 거의 죽은 것과 마찬가지로 지냈다. 무려 10개월을 중환자실에 있었다"며 "지인들조차 마음의 준비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덕화의 부인 김보옥은 당시 20대 초반의 나이였음에도 이덕화를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덕화는 "내가 배우라는 직업을 택하고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도 결혼한 이유는 삼 년 동안 대소변을 받으며 간호해줬던 아내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이덕화의 나이는 올해 68세로 동갑인 연예계 인물로는 안성기와 임하룡, 장광, 정훈희, 양희은, 이수만 등이 있다.
이덕화는 최근 부인 김보옥과 함께 `덕화TV2`에서 덕화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덕화다방은 경기도 가평의 코미호미 카페로 이미 덕화다방은 철수하고 카페만 정상영업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