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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하반기 출산힐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일 선린대 고금복 교수의 임신·출산 건강관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 '해피맘 출산교실'을 시작으로 하반기 출산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해피맘 출산교실'은 임신·출산에 대해 어렵게 느끼는 임산부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3, 5, 8, 10월 연 4회기로 진행된다.
임신 중 출산 후 건강관리, 손 자극 태교(배냇저고리 만들기), 우리아기 모유수유 성공하기, 두근두근 그림책 태교라는 주제로 4주간 운영된다.
한편 매주 목요일에는 임산부 순산을 돕기 위해 '순풍 필라테스 교실'이 4주간 진행된다.
이외에도 워킹맘·초보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퍼맘 야간 출산교실, 초보맘 육아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규만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행복하고 만족도 높은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모자건강팀 054-270-4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