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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대 디자인연구소 이진구 교수(가운데)와 팀원들.(사진제공=한동대) |
한동대학교 디자인연구소(소장 이진구)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1 Design Award 2019' 수상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9)'를 연속 수상했다.
21일 한동대에 따르면 디자인연구소는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를 위한 C. I.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 C. I. 부문에서 'Winner'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C. I.는 태극기를 모티브로 태극 마크와 건곤감리 4괘를 의인화해 메인 심볼을 만든 다음 이를 응용, 각 스포츠 종목의 픽토그램을 전개하고 한국 전통놀이인 칠교와 오방색 등을 활용해 다양하게 어플리케이션 했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1월1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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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C. I. 디자인.(사진제공=한동대) |
수상작은 전 세계 판매되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레드닷 국제연감에 수록되는 영예를 갖는다.
한동대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이진구 교수가 설립.운영해 오고 있는 디자인연구소는 '디자인으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비전으로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 기반해 C. I., 광고, 타이포그래피, 도시, 환경, 공공 디자인 등에서 연구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5년 독일에서 시작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 주최로 65년간 이어져 온 세계 최대의 디자인 경연 대회다.
레드닷 마크는 국제적인 디자인 인증 마크로 인정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