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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파주집에서 다섯명 방한칸에 살아" 김포집 부실공사로 물 `줄줄` 시공사 태도에 `분노`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8-21 21:06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의 김포집(사진출처=ⓒSBS 홈페이지)

배우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김포집의 부실공사로 고통을 받고 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부실하게 시공된 자택에 비싼 공사대금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와 자녀들과 지낼 김포집을 오랜 기간 동안 공을 들여 디자인했다. 윤상현은 김포집을 직접 디자인한 계기에 어린 시절의 파주집을 떠올렸다. 

윤상현은 파주집의 추억에 대해 "창피해서 친구들을 데려오질 못했다. 다섯 명이 방 한 칸서 잘 정도였다"라며 "매일 집 그림을 그리며 꿈꿨다"고 전했다. 

이어 윤상현은 지금의 아내 메이비와 결혼해 실제로 자신이 그린 집 그림 그대로 김포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한강 뷰를 보며 살게 됐다. 

하지만 윤상현의 김포집은 잘못된 시공으로 여러 문제가 뒤늦게 발견돼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 김포집의 다용도실, 거실, 안방에 모두 물이 새는 현장이 그대로 노출됐다. 

윤상현의 김포집은 더운 여름에도 에어컨까지 사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가전제품도 설치 문제로 말썽을 일으켜 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윤상현 김포집의 시공사는 현재 SNS에 게재했던 윤상현-메이비 부부 집과 관련된 게시물을 삭제하며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윤상현 김포집은 현재 재공사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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