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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두얼굴의 사나이? 100점짜리 남편이지만 "결혼전 어머니 대성통곡해" 성병숙-소유진 폭로 화제, 나이차이는?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8-21 22:24

▲백종원과 소유진은 15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사진출처=ⓒ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과 성병숙이 방송에서 백종원에 대해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유진과 성병숙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성병숙은 먼저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성병숙은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함께 공연을 보러 왔는데 첫인상은 좋았지만 친근하긴 힘들었다"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이에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에 대해 "일할 때와 가족들과 있을 때는 조금 다르다"며 "가족과 함께 일 때는 아빠지만 엄마처럼 아이들을 잘 챙겨준다. 하지만 일 앞에서는 프로 같은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진은 "얄미울 정도로 완벽하다. 빈틈이 없다"고 말해 서병숙을 웃음케 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잉꼬 부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유진의 나이는 39세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결혼했을 당시 어머니의 반대가 심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소유진은 예능 `아빠본색`에서 백종원과의 결혼을 반대한 엄마에게 상견례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고 상견례 장소로 가자 "어머니가 차를 당장 세우라며 상견례 자리에 가지 않겠다고 대성통곡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진과 나이 차이를 뛰어 넘은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성병숙은 올해 나이 6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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