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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김대주 작가 인터뷰보니 `가관` "안재현이 싸움 키워" 구혜선 안재현 이혼 이때부터였나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8-22 00:02

▲'신혼일기'의 구혜선(사진출처=ⓒtvN)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으로 대중들의 관심사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구혜선과 안재현이 함께 출연했던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의 김대주 작가의 인터뷰가 주목되고 있다. 

김대주 작가는 `신혼일기`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구혜선은 10년 넘게 활동을 많이 해 온 배우이고, 안재현은 `신서유기`에서 지나친 로맨티스트였다. 과연 까칠한 여배우와 로맨티스트 남자의 일상이 재미있을까 고민했는데 의외로 구혜선은 너무 솔직해서 놀랐고, 안재현은 예상과 달리 그도 역시 일반적인 남편이어서 편집하면서 많이 공감하고 안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는 "여담이지만 구혜선이 고생을 좀 했겠더라"라며 "안재현이 `신서유기`에서는 둘도 없는 애처가에 로맨티스트처럼 굴지만 실제로는 눈치도 없고, 하면 안될 말도 하는 일반적인 남편이었다. 안재현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답답했다"고 전했다. 

김대주 작가는 이어 안재현에 대해 "`니가 여기서 싸움을 키우고 있구나, 이벤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줘야지!`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남편이었다"고 밝혔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tvN `신혼일기`에서 현실적인 신혼부부의 삶을 보여주면서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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