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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부산‧김해경전철, 시민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기자 송고시간 2019-08-22 10:42

문화예술-대중교통 협력 통한 시민복지 향상 기대
(재)김해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왼쪽)와 부산김해경전철 김환국 대표이사가 시민복지향상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김해문화재단)

김해지역 문화관광과 대중교통의 축을 담당하는 두 기관이 공동마케팅을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재)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과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김환국)은 지난21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문화예술분야와 대중교통 연계를 통한 공동마케팅 및 시민문화복지를 위해 다각적으로 교류·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홍보를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시민 문화생활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전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역사 공간을 활용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반 조성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윤정국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폭넓은 광역 교통인프라와 최고 수준의 전문문화예술기관이 만나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긴밀한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김해문화재단은 공연‧전시, 관광, 문화정책, 예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해문화의전당,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클레이아크김해 미술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등 문화관광 시설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부산‧김해경전철은 2011년 개통 이후 일평균 5만1150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대중교통으로서 테마열차‧역사 운영, 정기적인 역사 내 문화행사 등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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