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김태흠, 조국의 위선, 뻔뻔함은 나라 안에 조국과 견줄자가 없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9-08-22 14:19

김태흠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조국 법무부장관 지명자로 인해 정치권은 물론 나라안이 시끌벅적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태흠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이 22일 또다시 성명을 통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김 의원은 성명에서 “가히 조국(曺國)의 위선, 뻔뻔함은 國曺無双(국조무쌍, 나라 안에 조국과 견줄 자가 없다)하다”라며 “좌파귀족의 선봉답게 온갖 불법, 편법을 동원해 제 배불리기, 제 자식 챙기기를 한 것이 만천하에 다 드러나도 부인하기,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천성양심결핍증’ 소유자라 아니할 수 없다.  적폐의 대상이 적폐청산 깃발을 들고 설쳐댔고 개혁의 대상이 정의와 개혁의 기수인양 떠벌렸던 그의 행동에 분노가 치민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외고 1학년이던 딸을 단 2주 만에 병리학 논문 제1저자로 올려, 외고, 대학, 의학전문대학원을 필기시험 한 번 안보고 입학시켰는데도 ‘가짜뉴스’란다”라며 “단 2주 만에 의학논문을 쓴 딸이 부산대 의전에서 낙제를 반복해 교수들로부터 ‘수준미달 학생’으로 낙인찍혔다는 것도 코미디다. 그럼에도 장학금은 늘 따 놓은 당상이었으니 조국의 딸은 ‘선천성 장학금수혜자’라도 된다는 말인가. 이 정도면 ‘정유라 부정입학 의혹’으로 감옥에 간 사람들에게 왜 그 정도 갖고 감옥을 가셔야 했나요 라고 묻고 싶은 지경이다. 조국 딸의 고려대 입학과정부터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조국이 ‘모두가 용이 될 필요는 없다’고 해 놓고 제 자식만 용 만들고 다른 학생들에게는 ‘붕어, 가재, 게’로 살아가게 한 실체를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 이런 자가 법치수호의 선봉이 돼야 할 법무부 장관을 맡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조국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를 열 것이 아니고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모든 의혹의 진상을 국민들에게 낱낱이 밝히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