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에서 열린 ‘2019. 학교장 위생ㆍ안전 연수’ 모습.(사진제공=경남교육청)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2일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에서 동부권역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5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학교장 위생∙안전 연수’를 가졌다.
지난 12일 서부권역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리자의 위생안전 관리 중요성과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식정책 방향과 위생관리, 학교에서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소통∙협력∙공감, 청렴한 학교급식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남 학교급식정책 방향 이해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특히 학교에서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은 학교급식소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한 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국식 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서는 현장의 급식 종사자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장이 먼저 나서서 급변하는 사회변화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해 달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