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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변동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 발족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9-08-22 14:36

-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시스템 마련
교육취약학생의 지속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변동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 발족식'이 22일 대전변동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대전변동초에서 '변동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를 발족하며 교육취약 학생의 지속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나섰다.

'변동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는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신규 사업학교로 선정된 대전변동초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교육취약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지자체, 상담센터, 청소년 관련기관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발족식에는 각 참여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운영할 임원 선출과 하반기 진행되는 공동행사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도기래 행정지원국장은“변동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를 통해 교육, 문화, 복지 등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 학생을 위해 네트워크 각 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변동 네트워크 참여기관으로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변동초, 변동행정복지센터,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화청소년문화의집,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사랑나무지역아동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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