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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19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컨설팅 실시... 사업담당자 20명 대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9-08-22 14:38

거창군, 2019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컨설팅 실시 모습.(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성별영향평가센터 신미란 컨설턴트를 초청해 거창군 주요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 수립이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 불평등 요인을 사전에 분석 평가해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하는 제도다.

컨설팅은 20개 사업에 대해 전문컨설턴트와 함께 검토해 사업이 성인지적 관점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보다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를 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에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의 의미와 필요성 및 성인지적 관점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향후에도 담당자 온라인 컨설팅을 추가 진행 할 예정이다.

김득환 거창군 행복나눔과장은 “거창군은 2018년에 53건의 조례·규칙 제·개정과 37건의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 평가를 실시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성별영향 평가가 이루어져서 개선사항 등을 사업에 적극 반영·시행해 군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거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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