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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청소년 통일연극제'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8-22 16:1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 허노목)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청소년 통일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는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의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분단의 아픔을 연극으로 승화시키고 미래에 다가올 통일시대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개 팀이 접수됐으며, 예선심사를 통해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연에 따라 최우수상(대구시교육감상) 1팀, 우수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 2팀, 장려상(대구연극협회장상) 3팀이 결정된다. 또한 우수 학생 2명에게는 연기상(대구연극협회장상), 우수 지도 교사에게는 지도자상(대구시교육감상)이 주어진다.

허노목 부의장은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통일연극제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기성세대와 청소년들이 함께 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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