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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차량 무상점검 모습.(사진제공=화성시청) |
경기 화성시가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5일 이마트 동탄점 2층 야외주차장에서 관내 등록 장애인 차량, 화성시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 동부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무상점검은 당일 오후 4시까지 현장접수로 운영되며 2000cc 초과 승용차, 수입차, 영업용 차, 1톤 이상 화물차량을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차량은 전구류, 필터, 워셔액, 오일 등은 무상으로 교환·보충받을 수 있으며 발전기, 타이어 등 34개 항목에 대해서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김유태 교통지도과장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차량 점검이 어려운 장애인 차량과 자원봉사자 차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재능기부에 함께해주신 정비사와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상점검과 관련해 문의사항은 화성시 교통지도과(031-369-3212)나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 동부지회(031-613-6411)로 전화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