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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 우수 기술 보유 중소기업 전용 대출상품 출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08-23 14:43

‘NH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 출시
NH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 홍보사진.(사진제공=경남농협)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NH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NH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은 기업이 보유한 특허권 등의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평가하고, 담보로 취득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지식재산권 전용 대출상품이다.

특히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가치평가수수료는 특허청과 농식품부, 농협은행이 부담해 기업의 가치평가 비용부담이 없고, 최대 1.5% 우대 금리를 제공해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며, 대출기간은 일시상환 1년∙할부상환 5년 이내로 운영된다.

또 IP금융컨설팅(국내/해외 전략특허 확보 컨설팅)과 기업경영컨설팅(재무, 세무, 경영전략, 인사조직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김한술 본부장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토대로 원활하게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 소재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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