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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창작댄스대회 성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9-08-26 13:58

제15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대회를 마친 후 출전 학생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제15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풋살, 창작댄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제15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초, 중, 고 8700여명의 학생들이 총 23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 먼저 이번에 사전경기로 진행된 풋살 종목은 46개 팀, 500여명이 참가해 대전가양초(남초부), 대전도마초(여초부), 대전지족중(남중부), 대전변동중(여중부), 대전가오고(남고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더불어 진행된 창작댄스는 21개 팀 2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대전도안초, 대전태평중, 우송고가 초, 중, 고등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오는 10월부터 치러질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참가자격을 얻었다.
 
제15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대회에서 선생님들과 대회를 마친 학생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이 대회를 주관한 한 경기단체 A관계자는 “오랜 시간동안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교류하며 대회를 지원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학생들의 실력과 태도가 더욱 성숙되어 가는 것 같다”며 학교스포츠클럽의 역할과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매년 대전시의 학생 수가 7000명에서 8000명 정도 감소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참가 팀과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학교스포츠클럽이 잘 활성화 되어 가고 있다는 것으로 우리 학생들을 건강하게 기르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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