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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국제병원, 심장검사에 특화된 최첨단 CT 애퀼리언 원 추가 도입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08-26 18:21

26일 나사렛국제병원이 최첨단 영상장비인 애퀼리언 원 네이쳐에디션(Aquilion ONE NATURE Edition)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가동을 시작했다.(사진제공=나사렛국제병원)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최첨단 영상장비인 ‘애퀼리언 원 네이쳐에디션(Aquilion ONE NATURE Edition)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가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나사렛국제병원이 이번에 새로 도입한 애퀼리언 CT는 1회전당 640장의 고화질 영상을 0.5mm로 가장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어 2mm의 초미세병변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신의 반복재구성 기법으로 방사선 피폭량을 최대 75%까지 줄여 환자의 안전을 도모했다.

애퀼리언 CT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CT가 한번에 4cm를 촬영하는데 비해 16cm를 촬영, 움직이는 심장 전체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으며 기존 장비로는 검사가 어려웠던 심박수의 변화가 심하거나 부정맥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심장 박동을 자동으로 인식,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해졌다.

이날 심장혈관센터 박일 과장(심장내과전문의)은 “뇌경색 환자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며 “관상동맥 조영술 전 CT를 통해 관상동맥을 더욱 안전하고 더욱 정확하게 감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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