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2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제100회 전국체전 출전 선수들 격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8-27 16:28

27일 맹훈련 중인 충북고 럭비부·금천고 볼링부 방문
27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뒷줄 오른쪽 일곱번째)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청주 금천고등학교 볼링부 선수들의 훈련장을 방문해 참가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7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고등학교 럭비부와 금천고등학교 볼링부 선수들의 훈련장을 방문해 참가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지난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충북고 럭비부는 동메달을 획득하고 금천고 볼링부는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올해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화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훈련도 중요하지만 더운 날씨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남은 기간 동안 즐기면서 훈련에 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운동부 지도자들에게도 “선수 관리와 훈련 지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그간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전념하고 있어 안쓰러울 때가 있지만 우리 선수들이 좋은 환경과 여건에서 운동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천고 볼링은 올해 탄탄한 전력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해 이번 전국체전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며 “충북고 럭비부도 경쟁팀인 양정고와 올해 1승 1패로 남은 기간 전술 훈련과 체력 관리에 집중한다면 우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