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2일 일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대전미케팅공사, ‘2019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성황리에 막내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8-28 11:29

EU, 대사관 등 해외참가자 참여확대 등 글로벌 행사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및 대전무역전시관 옥외전시장에서 열린 ‘2019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에 5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진제공=대전마케팅공사)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및 대전무역전시관 옥외전시장에서 열린 ‘2019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에 5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 2019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의 핵심행사인 와인전시회에서는 16개국 133개 업체 165부스 규모로 국내외 와인 및 전통주 등이 선보이며 유럽연합(EU) 와인담당관, 몰도바 대사 등과 함께 프랑스,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루마니아, 조지아 등 대사관에서도 참여하는 등 국제적인 인지도와 위상이 확대되어 국내행사를 넘어 글로벌 행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4일간 사전행사로 개최된‘2019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국제와인기구(OIV) 심사관, 국제와인품평회연합회(VINOFED) 사무국장을 비롯한 26개국 130명의 심사위원들이 작년 출품된 33개국 4,086종 보다 증가한 35개국 4,384종의 와인을 심사한 가운데 1316종의 와인이 메달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인 와인 품평행사로서 양적, 질적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높혔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4년 연속 지역특화컨벤션으로 선정된 ‘아시아와인컨퍼런스’에서는 영국의 세계적인 와인 전문 교육기관인 ‘WSET(Wine&Spirit Education Trust)’전문가들을 비롯한 총15개국 29명의 강사가 38개 강좌를 진행해 매 강좌마다 만석이 되는 등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표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제15회 한국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8.23~8.24)와 ‘와인 초콜릿 만들기’, ‘와인족욕 체험’그리고 ‘전통주 체험’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개최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올해 처음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시도한 와인원도심 특별 프로그램‘와인독립만세’등 행사가 원도심 내 와인바 및 레스토랑 등에서 개최되어 해외 와이너리 관계자가 함께하는 특색있고 다양한 와인시음 및 강의세미나 등으로 많은 관심과 함께 참여를 보였다.
 
이 밖에도 ▲와인과 놀자(레크레이션), ▲와인아울렛, ▲와인테마체험, ▲푸드트럭 페스티벌, ▲야간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다양한 체험과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되는 등 1주일간 계속된 ‘대전와인위크’행사가 국내최고최대의 와인축제로서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