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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 더위 잊은 봉사로 ‘구슬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9-08-28 14:13

전남 장성군 귀농인협의회가 성록원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장성군청)

전남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김광연, 이하 귀농귀촌인협의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성군 상록원에서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초보 귀농귀촌인들의 조기정착을 돕고, 귀농귀촌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상록원 환경정화 외에도 겨울철에는 독거노인을 위해 김장담그기 행사를 여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귀농귀촌인협의회 관계자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귀농귀촌인협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귀농인 농업기초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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