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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8월 중‘광양 해피데이’열고 시민 목소리 귀 기울여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9-08-28 14:15

전남 광양시에서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광양시청)

전남 광양시는 지난 27일 문병한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8월 중 ‘광양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54번째를 맞는 이번 해피데이는 총 7팀 11명의 시민이 방문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협의 등 총 11건이 제안 및 건의됐다.

시는 ‘해피데이’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추진 가능한 사항은 예산을 확보해 신속하게 추진하고, 당장 추진이 어려운 사항은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대안을 강구하는 등 민원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병한 안전도시국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고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고충사항은 신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대표 시민 소통 시책인 ‘광양 해피데이’는 지금까지 총 173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950여 건의 민원사항과 시정발전 제안사항을 건의하였으며, 시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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