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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8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1층 북카페 서지향(書之香) 오픈식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 등 관계자들과 축하를 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8일 1층 민원실에서 북카페 서지향(書之香) 오픈식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 지식정보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독서가 매우 중요하기에 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들과 직원들을 위해, 한국한국교육콘텐츠개발협회(회장 서상윤)으로부터 도서 1000권과 학교와 교직원들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아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1층 민원실에 북카페 서지향을 열었다.
'서지향(書之香)'은 '책의 향기'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사람들과 책의 향기가 함께 하는 특별한 독서 공간' 이라는 의미로 '서지향'의 '서'는 서부교육지원청이라는 복합적인 뜻을 담은 것으로 전 직원의 이름 공모를 통해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서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북텔러(Book teller)와 함께하는 ‘북세통!’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를 더 발전시켜 교직원 대상 ‘서평쓰기’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용 교육장은 “서부교육지원청은 미래 사회에 행복하게 살아가는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북카페 서지향(書之香) 오픈을 계기로 좀 더 다채로운 독서관련 사업을 진행하여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독서 문화를 정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