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충북 보은에서 펼쳐진 전국 리틀K리그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경기 장면.(사진제공=보은군청) |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회장 최창신)이 주최 주관하는 제24회 리틀K리그 추계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주말 4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과 체육공원 인조축구장에서 펼쳐진다.
29일 보은군에 따르면 리틀K리그 추계대회는 한국 축구꿈나무들의 대전으로 1차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차 대회는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나뉘어 진행된다.
1, 2차 각 대회별로 전국 44개팀의 61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U-15(중 1~3년), U-12(초등 5~6년), U-10(초등 3~4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펼치게 된다.
예선전 결과를 토대로 으뜸조(승자조)와 버금조(패자조)를 편성한 뒤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후반은 각 20분이다.
방태석 군 스포츠사업단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보은을 찾는 선수단과 임원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