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용인동부경찰서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기자 송고시간 2019-08-29 13:04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중심으로 안전 환경 구축, 인력조정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고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월 1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중심으로 안전 환경 구축, 인력조정 등 정성 치안 교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보행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신호등과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 노후 및 훼손 상태를 점검하고 등하교 시간대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과속, 신호위반, 보행자보호위반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이동식 단속카메라와 캠코더를 최대한 활용해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주정차 차량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미신고 운행,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확인장치 미설치 및 불법 구조변경 등 통학버스 차량 전반에 대한 안전규정 위반에 대한 단속도 실시한다.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른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김기헌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시민 모두가‘어린이보호구역에서 서행하기, 불법주정차 하기 않기’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