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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공주의용소방대가 1급 특정 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초기 대응ㆍ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 재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소방펌프차량 및 관창 조작방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훈련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문현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문현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는 31일 금강둔치공원에서 합동 주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급 특정 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초기 대응ㆍ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 재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생활안전구조 활동을 위한 구조장비 사용법 교육 ▲소방펌프차량 및 관창 조작방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훈련 ▲여성의용소방대원을 교관으로 심폐소생술 시범교육 ▲분말소화기 사용법 교육 ▲기타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합동 주수훈련은 관내 4개대(남성의용소방대(본대), 여성의용소방대, 산성시장전문의용소방대, 신관지역대) 소속 130여명의 대원들이 훈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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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공주여성의용소방대가 1급 특정 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초기 대응ㆍ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 재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문현 기자 |
공주의용소방연합 류석만 회장은 “화재 발생 시 주수소화가 어려워 초기 진화가 어렵고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며 “주기적인 소방훈련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의용소방대 주수훈련’을 위해 참석해 훈련과정을 참관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의용소방대 주수훈련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