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이뤄진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의 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현장방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민·안산1)은 지난 8월 29일 전사자 유해발굴과 지뢰 제거작업이 진행 중인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송한준 의장은 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감시초소(GP, Guard Post) 현장을 찾아 육군 제5사단장 이상철 소장을 격려하고 육군5사단 공병부대 장병 70여 명에게 빵과 음료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화살머리고지는 한국전쟁 당시 전략적 요충지로 전투현장은 군사분계선(MDL)을 가운데 두고 남북으로 걸쳐있다. 국방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2차 지뢰제거 작전을 실시하며 남한 단독 유해 발굴을 동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