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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구는 추석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사진제공=대덕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 대덕구는 추석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문화 및 집회시설, 도서관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4개 분야 12개 시설을 선정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6일부터 ▲안전관리 대책 수립·운영실태 ▲건축물 및 주요 시설장비 등의 관리실태 전반 ▲가스·전기·소방 안전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점검에 따라 미비사항은 추석명절 이전까지 보수·보강 할 예정이며, 당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 응급조치 후 조치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추석명절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