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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동네에서 만나는 현장 세무상담실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9-02 13:23

대전 서구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 서구는 복수동 1구역 재개발 자이 아파트(1,102세대)가 지난 달 27일 완공됨에 따라 주민들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동 아파트 단지 내 입주지원센터에서 3일부터 이틀간 ‘동네에서 만나다’ 현장세무상담실을 개설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입주민들은 아파트 분양에 따른 ▲취득세 ▲양도소득세 ▲각종 국세 신고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1:1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유익한 생활 속 세금 상담도 전문가들로부터 One-Stop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종전에는 취득세 등 지방세 위주로 현장상담실을 운영했으나, 이번에는 양도소득세 등 국세에 대한 상담까지 서대전세무서, 마을세무사와 합동으로 상담한다.
 
한편, 서구는 현장상담과 더불어 새롭게 도입된 스마트폰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을 활용한 ’지방세 모바일 전자고지․납부 서비스’와 재능기부를 통한 세금고민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서구 마을세무사 제도’에 대해서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다양한 사람들의 행복의 가치와 다 같이 손을 잡고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행복동행 대전 서구’ 브랜드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익에 다가가는 적극적인 세정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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