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지역 아동 복지시설인 구세군 대전 혜생원을 찾아 잔디 깍기, 잡초제거 등 시설 안팎의 환경정비를 했다.(사진제공=서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 서구 복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성호)는 지역 아동 복지시설인 구세군 대전혜성원에서 ‘제11회 혜생원 행복나눔 한마당’ 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사랑의 사다리밴드, 라인산업, 동방떡집의 후원으로 회원 및 주민 30여 명이 잔디깍기, 잡초제거 등 시설안팎의 환경정비를 했다.
더불어 모든 참여자는 입소아동들과 치킨 및 과일, 음료 등 간식 자리를 통해 즐겁고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이성호 복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벌써 11년째 맞는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잘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면 감개무량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이웃의 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