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는 추석 연휴를 맞아 따뜻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기능별 역량을 집중해 특별 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동남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국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따뜻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기능별 역량을 집중해 특별 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치안활동 1단계로는 소규모 금융시설 위주 범죄취약요인 점검 및 순찰 강화, 1인 가구 밀집지역 및 여성 1인 근무 편의점·금은방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또 관내 전통시장을 탄력순찰 대상에 포함해 전통시장 범죄예방 활동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동체 치안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2단계로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정한 순찰구역에 가용경력을 최대한 투입,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긴급신고 시 관할 기능 불문 112총력대응 태세를 확립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남산지구대에서는 관내 금융기관 9개소 및 금은방 3개소, 편의점 21개소에 대해 방범진단을 실시,남부·동부자율방범대원 및 생활안전협의회원,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영성동 중앙시장, 원성동 주택가 등에 대한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력단체원을 신고요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협력방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원달호 남산지구대장은“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