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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소방서, 관내 병원과 구급대원 업무 확대 시범사업 업무협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19-09-03 17:34

 3일 아산소방서는 관내 병원들과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소방서)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3일 ▲아산충무병원▲다온미래산부인과▲삼성미즈산부인과▲청아미즈산부인과와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소방서에 특별 구급대를 편성하고 지역응급의료센터와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와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시행하기 마련됐다.

아울러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범위 확대를 통해 보다 높은 품질의 구급서비스가 시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소방서는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구급대가 이송한 중증응급환자(심정지, 심인성 흉통, 다발성·중증외상, 응급분만 등)에 대해 이송병원 담당의사로부터 현장응급처치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이욱호 구급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를 위한 공조체계가 구축과 지역 주민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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