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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내면 지사협,  추석 명절 맞아 '사랑의 보따리' 전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9-04 11:00

5~10일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30가구 방문 전달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충북 옥천군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가구를 방문,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눈다. 사진은 지난해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하는 장면.(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군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길 안내면장. 민간위원장 이시창)는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19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눈다.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요!’ 지원사업은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명절에 외로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보따리(생활용품)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전달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 확인, 복지 서비스 상담 등도 병행한다.

대상가구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30가구이며 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여한다.

이시창 민간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위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 같은 나눔의 문화가 확산해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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