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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금천면, 관내 최고령 105세 할머니 격려..."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되세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9-04 15:43

4일 경북 청도군 금천면 최호송 면장이 관내 최고령 어르신인 오봉금 할머니 댁을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금천면사무소)

경북 청도군 금천면(면장 최호송)은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의 105세 최고령 어르신 집을 찾아 안부를 여쭙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슬하에 2남 2녀를 둔 오봉금 할머니는 귀만 조금 어두울 뿐 보행도 자유롭게 하시고, 아침이면 경로당을 방문해 하루종일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며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고 있다.

최호송 금천면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100세 시대가 열린 지금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여생을 보낼수 있도록 복지행정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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