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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1월까지 원마루공원 재정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9-04 16:48

청주시 분평동 원마루근린공원.(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가 원마루근린공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이곳 노후한 시설물을 교체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분평동 원마루근린공원은 지난 2001년에 분평동 아파트 단지 택지개발 때 조성된 노후 공원으로 보도블럭 침하, 벤치 및 퍼걸러 노후화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8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듣고 수목 전정 및 공원 등 교체 등에 대해 주민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 조성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침하된 바닥면은 재포장하고, 노후화된 벤치 및 퍼걸러 교체, 농구장 및 어린이놀이터 포장 등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심 속 휴식공간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마루근린공원 재정비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원과 시비 2억원 등 6억원이 투입되며 이달 공사에 들어가 오는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원마루근린공원 재정비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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