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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과공공도서관 전경.(사진=곡성군청) |
전남 곡성군(유근기 군수) 옥과공공도서관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독독독(讀), 책이 노크하네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는 지역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키즈 리딩클래스’를 운영한다. 아이들에게 그림책과 연계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긍정적인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28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옥과면 행정복지센터 월파관에서 책 읽어주는 마술사 오창현의 ‘마술 책방’ 공연이 펼쳐진다. 마술을 통해 책 속의 한 장면이 펼쳐지고 관람객들은 직접 주인공이 되어 마술을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이다.
독서의 달 행사와 더불어 ‘2019 곡성 독서왕 선발대회’ 독서감상문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곡성 군민 누구나 선정도서를 읽고 9월 30일까지 독후감을 옥과공공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도서 대출시 1회에 10권까지 대출해주는 ‘대출 더불어 데이’와 연체 도서를 일괄 반납 시 대출정지를 해제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library)를 통해 확인하거나, 옥과공공공도서관 전화를(061-360-8476)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