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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교육부와 충북도교육청 주최로 열리는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보는 정책공감 콘서트가 교육부 관계자, 충북 도내 교사.학생.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6일 펼쳐진다.
이 정책 공감 콘서트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도 일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다.
5일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022년 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공감 콘서트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충북도진로교육원 꿈길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교육부와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도내 학부모, 교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모두의 꿈을 꽃피우는 고교학점제’란 주제로 정책 공감 콘서트의 일부 프로그램인 토크콘서트에 참여한다.
토크콘서트에는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 김성근 실장, 단양고 박선경 교사, 청원고 차상경 학생, 오송고 강복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일선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견해를 발표한다.
이날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는 ‘아름다운배움’ 박재원 소장이 ‘미래세대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청원고 차상경 학생과 단양고 박선경 교사는 ‘교육현장에서 바라보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교육부 고교학사제도혁신팀 최하영 팀장의 ‘고교학점제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정책 공감 콘서트는 고교 교육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도입 준비 중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며 “학부모, 교사, 학생들의 많은 공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