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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충북 동남권 장애인복지관 ‘우리가치’ 통합캠프가 옥천에서 1박2일간 펼쳐져 깊은 관심을 끌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5일부터 6일까지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동남권 장애인복지관 '우리가치' 통합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가치’ 통합캠프는 2019년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북협회에서 주최하고 괴산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등 동남권 4개 지역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자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숲속 포토미션, 숲속 보물찾기, 장기자랑, 공기 정화식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통합캠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캠프로서 장애인에게는 새롭고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를 이해하는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