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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진해구 웅동2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랑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동장 한상석)은 관내 자생단체와 업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개 단체가 기탁한 물품으로 5일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웅동2동 통장협의회 등 11개 자생단체(자원봉사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여성자율방범대,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율방재단,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체육회) 16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협상품권 100만원과 라면 7박스 ▲용원생활안전협의회 백미 11포(20kg) ▲웅동농협 신항점 백미 10포(10kg)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 28만7000원을 각각 기탁했다.
황기수 웅동2동 통장협의회장은 “명절 때마다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올해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동참해 주셔서 그 의미가 더욱 깊고, 여러분의 관심으로 항상 함께 나누는 웅동2동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성금으로 백미 85포(10kg)를 구입해, 총 120세대의 저소득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