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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산림항공소 경북.강원지역 9월 중 대대적 항공예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9-06 07:40

울진산림항공관리소가 9월 중으로 경북 울진.영덕군 등 4개 시·군과 강원 2개시 21만4666ha 규모의 산림에 대형헬기(KA-32) 1대와 소형헬기(AS-350) 1대를 투입해 대대적인 항공예찰에 나선다.(사진제공=산림항공관리소)

경북 울진군 소재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가 9월 중으로 경북 4개 시·군과 강원 2개시 21만4666ha 규모의 산림에 대형헬기(KA-32) 1대와 소형헬기(AS-350) 1대를 투입해 대대적인 항공예찰에 나선다.

이번 항공예찰은 올들어 2회차 갖는 것으로 경북 울진.영덕.영양군과 포항시, 강원 태백.삼척시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피해현황 및 방제 추진 상황 등을 파악키 위해 해당 지자체 및 지방청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각 시·군 산림병해충담당자가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휴대하고 탑승해 소나무 고사목 등 재선충병 감염 우려가 있는 소나무 위치를 정확히 조사하게 된다.

김성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길이 후손에 물려 줄 아름답고 울창한 산림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지방 산림청 및 지자체와의 원활한 공조체제로 안전한 항공예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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