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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한호 괴산군노인회지회장 당선인.(사진제공=괴산군청)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지회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총회를 열고 경한호씨(82)를 제13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지회에 따르면 5일 지회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치러진 회장선거에 경한호 연풍면 분회장(기호1)과 이재화 소수면 입암1리 노인회장(기호2)이 맞대결해 막판까지 치열한 득표경쟁을 펼친 결과 경한호 후보가 새 지회장으로 뽑혔다.
경 신임 지회장은 ‣경로당 중심의 복지서비스 실현 ‣분회사무장 처우개선 ‣각 분회와 지회의 유기적 협력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회원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고 한다.
경 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경로당 활성화와 지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특히,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제12대 문재열 현 지회장의 임기는 오는 22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