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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가을 태풍 링링 대비 상황판단회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9-06 10:41

6일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 주재로 태풍 링링 대비 긴급상황판단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6일 오전 9시 소회의실에서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긴급구조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소방본부는 6일과 7일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 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와 조작훈련을 완료했다.

또한 저지대 침수지역과 산사태, 붕괴 우려지역 대상 피해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단계별 대응태세 돌입, 소방 활동 증가로 인한 현장대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권순호 본부장은 “이번 태풍은 2010년 가을 큰 피해를 주었던 태풍 곤파스와 유사한 특징을 보이고 강력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가 된다”며 “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신속한 대응으로 태풍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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