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김항섭 청주 부시장, 태풍 ‘링링’ 대비 현장점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9-06 11:12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6일 청주 실내빙상장 건설현장에서 태풍 ‘링링’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 전 지역이 7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김항섭 청주 부시장이 6일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우암배수문, 청주 실내빙상장 등의 공사현장을 방문해 배수문 가동상태와 강풍 대비 낙하물 방지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주시가 태풍 위험 반경인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 태풍 피해에 만반의 대비 태세가 필요하다”며 “다음 주 추석명절과 수확철 등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청주시는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앞서 5일 한범덕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태풍관련 기상상황에 관심을 갖고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준수해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